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너지 저장 체계 (문단 편집) === 세부 내용 === 기존 전력망(또는 정속 발전기)은 발전소(발전기)와 송배전망(전선)과 수용가(부하)가 있다. 수용가의 부하는 다양하며(발전기에 연결되는 기기는 다양하며) 수용가의 부하량은 시시각각 변할 수 있다. (발전기에 연결되는 기기의 부하 총산은 증감한다.) 이 때, 구형의 전력망이나 발전시스템은 증감하는 부하에 대응하기 위해 항상 일정량의 여유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발전소에 설비 여유율이라는 것이 바로 그 수치인데, 부하의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발전소를 끄고 켜게 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설비 여유율, 즉 가동중인 발전소의 용량 총 합과 현재 송배전망의 부하의 차이만큼 발생하는 설비 여유율은 발전소의 손실로 오게 된다. 발전소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동력이 있기 때문. 정속발전기가 전부하 상황에서 6시간을 간다면 4분의 1부하에서는 8시간 운전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동일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발전에 소요되는 에너지는 기기의 정격 최대 용량이든 각 발전소별 최대 설비용량이든, 아니면 4분의 1이라는 부분부하이든(최고효율점 이하의 저부하이든)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부하에 따른 순시성을 확보하고자 하면, 높은 설비용량으로 인해 큰 손실이 발생하며 반대로 첨두부하의 빠른 증감에 대응하는 체계가 없을 경우 전체적인 에너지 생산비용을 절감되나 순시부하에 대응하지 못해 전체 시스템이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전체 시스템의 안정성을 올리면서도 에너지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선 기저부하 상황에서 여유있는 발전설비의 용량을 사용해 에너지를 저장하고 첨두부하 상황에서 에너지를 방출해 설비용량 이상의 부하 상황에서 추가적인 설비 기동없이 낮은 비용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다. 덕분에 ESS 라는 분야가 발전하기 시작했다. 첨두부하를 처리하기 위한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 첨두부하의 발생 전 첨두부하가 소비하는 에너지원을 저장하였다가 첨두부하 발생 시 방출해 부하 변동을 경감 * 첨두부하의 결과물을 미리 기저부하 시기에 돌려 저장해두었다가 부하 소스 발생 시 공급해 부하 변동을 경감 후자의 경우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것이 심야전기 보일러[* 이외에 심야전기 온수기, 심야전기 온돌, 심야전기 온풍기]이며, 건물이나 빌딩 단위로 볼 경우 야간시간대의 저렴한 전력 요금을 활용해 빌딩 내 지하 기계실 기저에 초 대규모로 설비된 냉동 탱크를 칠러로 초저온 냉각, 상변화 결빙시킨 뒤 대낮에 높은 냉방부하가 요구될 경우 EHP 나 GHP 등 높은 부하율을 가지는 냉동기를 따로 구동하지 않고 이미 결빙된 냉동탱크를 통해 냉방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라든가 공기압을 주로 사용하는 공장에선 초 대규모 탱크를 구성해 공기압을 미리 채워두는 방법 등 제한적인 기법이 광범위하게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전자의 경우에는 종류가 매우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